갤럭시노트7 판매재개 앞두고 무상교체 실시!
최근 갤럭시노트7이 연일 폭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대여폰을 받아 사용하길 권고했지만 실제로 대여폰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일본등 각국 공항당국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폭발물로 규정하는등 기내반입자체를 금지하기도 했으며 충전이나 사용금지등의 권고를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측은 발빠르게 갤럭시노트7 전제품을 리콜하여 무상교체를 진행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갤럭시노트7 제품으로 교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먼저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43만대를 이번달 19일부터 교체를 시작하여 매일 5~6만대의 새 제품을 투입하여 이번달 말까지는 신규판매를 하지 않고 구제품을 리콜하는데 주력한다고 합니다.
19일부터 진행되는 갤럭시노트7 무상교체서비스는 갤럭시노트7 구매처나 각 대리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등에서 무상교환이 진행됩니다. 교환이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하신 갤럭시노트7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이 따릅니다. 그리고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갤럭시노트7 새 제품은 기존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구 제품과 구별하기 위해서 배터리 잔량 표시 아이콘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봐낀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배터리문제가 있는 구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잔량 표시색은 흰색 ->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잔량 표시색은 초록색 입니다. 무상교환후 확신하셔서 만약에 배터리 잔량 표시색이 흰색일 경우 다시 교환을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갤럭시노트7 리콜이 마무리되면 아마도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국내 리콜은 이번달쯤 마무리 될듯 싶으니 아마 다음달인 10월이나 11월까지는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