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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대위 그녀는 누구인가?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먼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에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루속히 세월호 7시간의 진상이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조여옥 대위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1988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 수지고등학교를 졸업하여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들어갑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51기로 졸업을 하여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현재 계급은 대위입니다.

 

 

2016년 8월 국방부 위탁교육과정에서 선발된 조여옥 대위는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미 육군 의무학교에서 연수를 받고있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말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서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증인이라는 야당측의 주장에 따라 귀국해 국정조사 제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게 됩니다.

 

청문회에서 뻔뻔한 얼굴로 위증과 말꾸기를 일삼으며 국민들의 분노를 사게됩니다. 청문회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의무동에서 근무했다 의무실에서 근무했다는 등 말바꾸기와 대위 월급이 300도 안되는데 자신의 의지로 월 300만원이나 되는 호텔에 숙박하며 생활했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간호장교 신분으로 청와대 파견 근무중 주사 처방을 담당했습니다. 이때문에 세월호 침몰 7시간동안 대통령의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국회 청문회의 태도를 보아 거짓 증언을 진술하나는 상부또는 그 누군가로부터 압력을 받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여옥 대위가 미국 연수를 간 것이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청와대의 지시로 국방부가 해외로 의도적으로 보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원래 월 70만원짜리 하숙(홈스테이)집에서 살다가 2주후 월 200만원짜리 영외 호텔로 이사를 합니다. 그 후 월 300만원의 영내 호텔 숙소로 또 다시 이사를 갑니다.

 

 

조여옥 대위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서 월세 300만원을 내며 미군 영내 호텔로 옮겨서 거주했다고 청문회에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위의 월급을 감안했을때 그런 높은 월세를 감당하면서 까지 기자들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대위의 실 월급여를 감안했을때 상식적으로 자발적으로 자신의 월급 이상이나 되는 금액을 주거비로 사용한다는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에 이 금액에 대해 박근혜측이 몰래 사비를 주었거나 국방부에서 대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5차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하여 '가족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이는 거짓말로 들통났습니다. 가족이 아닌 국군간호사관학교 동기생 3명과 함께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그리고 청문회 당일 조여옥 대위와 동기생인 이슬비 대위가 출석했는데 이에 조여옥 대위가 불리한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심리적 압력을 행사 또는 감시하기 위해 븍근혜측이 붙인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내가 널 지켜보고 있다. feat.이슬비)

 

또 다른 시각에선 이슬비 대위가 의도적으로 자신을 주목받게하여 조여옥에 대한 청문회의 본질을 흐트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끝으로 조여옥 대위의 위증 논란과 말바꾸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전)의무동에서 근무하였다고 주장 -> 후)의무실에서 근무하였다.

2. 의무실장 "조 대위와 통화" 주장 -> 조여옥은 아무하고도 사전 연락X

3. 전)가글 용도에 대에서 모른다고 주장 -> 후) 인후통이 있을때 사용

4. 전)귀국 당일 가족과 있었다 -> 후)귀국 당일 동기3명과 밥을 먹었다

5. 의무실장 "태반주사는 박 대통령만" -> 조여옥 "직원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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