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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더 좋은 유자차 효능
올해 겨울은 유독 더 추운 것 같아요. 전세계가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 저는 남부지방에 살면서도 이렇게 추운건 처음이네요 ㄷㄷ..집안에 있어도 손발이 시려울 정도라 밖에 돌아다니기도 싫을 정도네요. 이불밖은 위험하다는...ㅋㅋ 아무튼 겨울철에 활동량도 줄고 건조하고 추워서 감기걸리기 쉬운데 이럴때 따뜻한 유자차 한잔을 마시곤 한답니다. 유자청을 한병 사두고 겨울내내 수시로 마시고 있네요.
오늘은 유자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주 마시지만 감기에 좋다는 말 밖에 들어본 적이 없어서 직접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유자는 레몬과의 과일이구요, 그냥 드셔보시면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신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가량 높으며 구연산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유자의 비타민C와 구연산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자에는 리모넨 성분이 들어있어서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거기다 유자는 혈액순환에도 좋고 통증완화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류마티스같이 신경통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유자는 칼슘도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준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유자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몸에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유자는 열을 내리는 차가운 성분의 음식이여서 몸이 찬 사람이 유자를 많이 먹으면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하루 한두잔 따뜻하게 즐기는 유자차 정도는 크게 몸에 무리가 없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과하게만 안드시면 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유자차는 보통 설탕에 유자를 넣어 절인 유자청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면 당분섭취가 과도하게 이루어 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