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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일본여행 스캔들 재조명에 집고넘어가야할 문제
디스패치에서 또 한건 터트렸습니다. 잠잠해져가던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와의 스캔들에 대해서 일본까지 직접 찾아가서 스토커짖을 했더군요. 다음은 디스패치에 올라온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의 일본여행관련한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스패치에서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에게 받은 카드로 밥을 사먹은 나고야의 한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도도맘 김미나가 왜 강용석의 카드로 밥을 사먹었냐구요?
다음은 강용석의 이야기 입니다.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내가) 방송때문에 시간이 안돼 카드만 준 것이다. 그래서 (도도맘이)영수증 사진을 찍어 보냈다". 강용석이 비즈니스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도도맘 김미나에게 밥을 사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방송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자신의 카드만 도도맘 김미나에게 주고 김미나는 강용석의 카드로 나고야의 한 호텔의 일식당에서 밥을 사먹고 영수증을 강용석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도도맘 김미나 또한 강용석과의 일본여행 스캔들에 다음과 같이 해명을 했습니다. "나와 강용석 변호사는 각자 일이 있어 일본에 머물렀따. 강변호사가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 카드만 준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줄로 요약해보면 강용석이준 카드로 도도맘 김미나는 일본 나고야의 한호텔의 일식당에서 밥을먹었다. 그 자리에는 강용석이 없었다. 는 말이 되죠.
일본 스캔들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은 디스패치는 직접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의 카드로 밥을 먹었다는 호텔을 찾아갑니다.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과 밥을 먹었는지 아니면 강용석의 카드와 함께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군요. 먼저 2014년 6월 19일을 봐야합니다. 도도맘 김미나는 6월19일 나고야에 도착했고 20일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강용석도 6월19일 나고야에 도착했고 다음날인 20일에는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위에서 강용석이 일이 있어서 도도맘 김미나와 밥을 같이 먹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일이 바로 이 예능 출연이라고 하는군요. 방송에 나온 카카오톡 날짜를 디스패치에선 증거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려 경로를 통해서 강용석이 19일날 일본 나고야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확인했다고 주장합니다.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와 밥을 먹지 않았다고 했지만 디스패치는 강용석이 19일날 어떤일로 바빳는지 설명하지 않았다고 명확한 해명을 바라더군요.
그리곤 도도맘 김미나가 밥을 먹은 식당을 방문합니다. 위의 사진은 도도맘 김미나가 올린 사진입니다. 강용석의 카드로 지인과 밥을 먹기전 창문 밖 야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속에 반사되는 도도맘 김미나(좌측)와 우측의 누군가가 보이는군요. 디스패치에서는 이 우측에 있는 사람을 강용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스패치는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레스토랑 관계자는 "(사진속) 남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디스패치는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지 물었고 레스토랑 관계자는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로써 디스패치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듯 합니다.
다음으로 디스패치에서는 나고야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 내의 일식집을 찾아갑니다. 도도맘이 올린 인증샷을 증거로 도도맘이 밥을 먹었던 방과 똑같은방 그리고 똑같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도도맘 김미나가 직접 올린 인증샷입니다. 과연 그녀는 누구와 밥을 먹었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위사진은 도도맘 김미나가 직접 올린 인증샷 입니다. 뭔가 특이한점이 보이시나요? 저도 이사진을 처음 봤을때는 잘몰랐는데 사진의 좌측을 자세히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식탁에 반사된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인증샷 사진을 회전한 모습. 사진속에는 눈에 익은 듯한 얼굴이 보입니다. 제가 봤을때도 저정도 싱크로율이면 강용석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사진은 도도맘 김미나가 직접올린 인증샷이니 의심할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강용석은 분명 자신의 입으로 카드만 줬다고 했고 도도맘역시 강용석의 카드만 받았다고 해명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사진은 뭘까요?
디스패치에서는 이렇게말합니다.
(요약했습니다) 우리가 일본 나고야를 찾은 이유는 하나다. 강용석은 대중을 기만하고있다. 그는 법과 양심을 따라야할 변호사이다. 그리고 그는 정치인임을 자임하고 있다. 그는 차기 총선을 언급하며 국회의원 출마의 뜻을 비추기도 했다. 비즈니스상 파트너? 좋다. 수영과 식사는 불법이 아니고 비즈니스상 저녁을 함께 할 순 있다. 문제는 강용석은 끝가지 거짓으로 일관하는 것이다. 홍콩 수영장 사진이 공개되기전 스캔들에 대해서 그는 홍콩행 자체를 부인했다. 만약 나고야 일식당 사진(도도맘이 직접 올린 인증샷)이 없었다면 그는 끝가지 대중을 속였을지도 모른다. 언론사와 네티즌을 고소하며 (스스로)법의 보호를 받으려 할것이다. (강용석은 최근 루머유포를 빌미로 네티즌과 언론을 고소한바있음)
본질은 일반인 부부의 파경, 그리고 그 배경이 아니다. 디스패치가 생각하는 본질은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입니다.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 라고 화두를 던졌더군요.
이기사에서 중요한건 스캔들과 불륜이 중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용석이 거짓말을 하며 언론과 네티즌을 고소하며 법적인 보호를 받으면서 대중을 기만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용석이 총선에 출마할 자격이 있느냐를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여려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